경북도청과 경북경찰청 불자회
합동 신년하례법회가
오늘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열렸습니다.
법회에는
안효종 경북도청 불자회 회장 등
40여 명의 공무원 불자들이 참석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불자로서 수행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승사 주지 철산스님은 법어를 통해
“원력이 있으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면서
큰 원력과 목표를 세워
수행과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안효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가 지혜를 닦아
보살행을 실천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경북도청 공무원 불자회는
지난 1996년 창립 이후
정기법회와 봉사활동을 통해
신심과 화합을 다지고 있으며
경북경찰청 불자회와
정기적으로 합동법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3-02-23 오후 6:04:34
박명한 기자 / mhpark@bbsi.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