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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도는 곳   2012-07-29 (일) 00:28
윤미자   6,531



교육기간중에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휴가라는 의미는 같은데 <방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은 더욱 친근하고  의미있어야할거 같았다. 올해 내생의 화두는 <해보고 싶은 일 혼자서 해보기>였는데 템플스테이도 그중의 하나였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백담사와 대승사를 고민하던 중 <대승사>가 끌렸다. 마음가는데로 간거지만 굳이 이유를 말하라면 아담하고 소박해보이는 전경, 깔끔한 홈페이지, 몇배씩이나 저렴한 비용, 참여자의 체험후기 때문이었다. 가는 길은 중학시절까지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고향을 경유하기도 한다. 아름드리 나무와 옹기종기 모여있는 산사, 졸졸졸 물소리가 나를 반겼다.

화장실이 있는 창호지방은 깔끔했고 종무소 보살님도 사무적이지 않고 소탈했다.
3시예불 참여와 108배, 대웅전 앞마당쓸기, 공양전의 버섯가르기와 아궁이 불지피기 체험,
비구니스님, 종무소보살님, 처사님들과 함께 했던 윤필암등의 산행명상, 그리고 꿀맛같았던 수박,참외파티 이 모든것이 한명의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최대한 배려하여 진행되었다.
요즘 보기드문 대형장작가마로 운영되는 도자기공예장, 두곳이나 설치된 물레방아도 둘러볼수 있고
떡과 차, 수박을 먹으며 공감해주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일화를 들려주시던 다도선생님의 재밌는
이야기는 템플스테이중 유종의 미를 거두기에 일품이었다.
그외에도 봉떡, 옥수수, 잔치국수 등 다양한 메뉴의 맛난 식단으로 여름입맛을 돗구던 공양간 보살님
묵언수행오신 보살님의 절하는법과 불경안내, 모자가 함께 오신 불심깊은 보살님의 너그러운 미소 등 등... 그랬다. 산과 물 부처님 품안에서 심신이 모두 편안해지는 느낌, 실로 오랫만에 어지러운 꿈없이 숙면 할 수 있었다.

오늘도 미용실에 갔다가 월요일부터 휴가라길래 대승사 템플스테이를 적극 추천했다.
3일동안 잘살게 도와주신 대승사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o^ >
최고관리자 12-07-31 14:47
 
...
이렇게 후기로 만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많들어
주변에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체험을 풀어놓아 다함께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템플스테이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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