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사불산 대승사


대승선원

선원소개
HOME선원소개

대한불교조계종 사불산 대승사


대승선원 소개


1929년 쌍련선원(雙蓮禪院)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대승사 대승선원은 1960년대 퇴경 권상로 선생이 지은 것으로 대승선원 큰방 건물은 H자형의 독특한 모습으로 정면 8칸의 팔작지붕에 건평이 106평이며 약 40명가량 정진할 수 규모다. 이 큰방 건물 말고도 대승사의 오른쪽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총지암은 조실 월산스님이 주석하던 곳으로 스님 입적후 1997년 동안거부터 선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30평 정도이며 8-10명 수행할 수 있다.
대승선원은 한국불교 정화의 씨앗이 움튼 곳으로 1944년에는 성철, 청담, 서암, 자운 스님과 비구니 묘엄스님이 함께 정진했고 금오, 고암, 월산, 향곡 등 숱한 한국불교의 거목들이 대승사 선원에서 수행했으며, 장좌불와(長坐不臥)로 유명한 성철스님은 3년간 눕지 않고 수행한 곳으로 유명하다.
대승선원은 소백산맥을 관통하는 죽령 서남쪽 40리 지점의 해발 6백여m에 자리 잡은 곳으로 잠을 적게 자도 괜찮을 정도로 기운이 아주 좋은 곳이다. 혼침(昏沈)이 거의 없고 안개가 끼거나 장마철에도 답답하지 않은 곳으로 선객들 사이에는 한번쯤은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곳으로 통한다.
대승선원은 안거 때 방부(房付: 입방신청)를 들이기가 쉽지 않고 가행정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승선원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산철결제(안거 때가 아닌 때 실시하는 집중수행) 3.7일(21일) 용맹정진은 더욱 혹독하다. 21일 동안 아예 잠을 자지 않고 정진을 한다.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승사길 283 전화: 054-552-7105팩스: 054-554-0107

COPYRIGHT(C) 사불산 대승사 ALL RIGHTS RESERVED.